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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또 젊은 나이에도 탈모로 인해 걱정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자신의 탈모를 부추기고 있지는 않았는지 다음의 10가지 체크리스트로 점검해 봅시다. 

탈모습관 체크리스트

탈모 습관 10가지 체크리스트

1. 인스턴트식품 섭취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은 건강한 모발에 필수적입니다. 검은콩, 검은깨 등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도 아주 다량으로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스턴트식품으로 불균형한 영양공급과 다량의 나트륨이 공급되면 탈모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잦은 파마와 염색

염색, 파마 또는 스트레이트닝과 같은 화학 트리트먼트를 자주 사용하면 모간이 손상되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머리 묶기, 가르마 한쪽 방향 유지

타이트한 포니테일, 땋은 머리 또는 똥머리 등 모낭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타이트한 헤어스타일을 피하십시오. 가르마도 주기적으로 방향을 바꿔 줍니다.

 

4. 햇빛에 노출하기

강한 태양열이 내리쬐는 데 모자나 양산 없이 나가지 마세요. 모발도 자외선으로 인해 손상됩니다.

 

5. 샴푸와 컨디셔너 많이 사용하기

샴푸는 소량으로 거품을 낸 후 샴푸합니다. 트리트먼트로 두피에 닿지 않도록 모발에만 발라줍니다.

만약 샴푸와 트리트먼트 시간이 5분이라면 5분 이상 헹궈줍니다. 저는 충분히 헹궜다고 생각되는 순간부터 1~2분 더 헹궈줍니다.

 

6. 말리지 않거나 너무 바짝 말리기

뜨거운 바람으로 빨리 말리면 두피의 온도를 높이고 모낭에 자극을 줍니다. 반대로 드라이기 사용이 모발에 나쁘다고 해서 머리를 말리지 않고 두어도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두피가 습해져 모낭염, 지루성 두피염이 발생되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찬바람이나 자연바람으로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아침에 머리 감기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두피를 보호해주는 유분까지 씻겨 내려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날 쌓였던 먼지와 유분이 밤새 두피에 달라붙어 두피염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집니다.

 

8. 음주와 흡연

술은 몸에 열을 올리고 두피의 열도 올리게 됩니다. 두피의 열은 탈모의 원인이 돕니다. 기름진 안주로 두피의 지방을 쌓이게 하여 탈모를 촉진합니다. 

흡연은 니코틴으로 인한 혈관 수축, 혈액 흐름 방해로 탈모를 악화시킵니다.

 

9. 브러시로 두피 마사지

깨끗한 브러시로 두피를 마사지 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머리카락과 비듬이 붙어 있는 브러시를 습한 욕실에 보관하고 그 브러시로 두피를 마사지하게 되면 두피에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도와주게 되어 탈모를 유발합니다.

 

10. 스트레스 받기

여러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받게 되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몸에 열이 올라가고 두피의 열도 함께 올라가게 됩니다. 명상, 요가, 자기 암시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습관 몇 가지에 해당되시나요?

탈모 증상이 심해서 걱정되는 분은 꼭 전문의 상담을 받아 보세요.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서 심한 탈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탈모 습관을 탈모 예방 습관으로 바꿔서 풍성하고 건강한 모발 유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