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후 생각보다 쉬운 요요 방지

식단조절과 운동으로 살을 뺐지만, 곧바로 찾아오는 요요 때문에 힘드신 적이 있으신가요? 다이어트 후 요요를 방지하는 생활 속 습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이미 다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 내용일 수도 있어요. 힘들게 뺀 체중을 더 많이 증가시키는 요요를 방지하는 간단하고 쉬운 습관이랍니다. 제가 60kg에서 52kg (키는 163cm)으로 감량 후 지금까지 5년 이상 유지하고 있는 방법이랍니다. 우리 모두 실천해 보아요.

1. 진짜 배고픔 VS 가짜 배고픔 구별

어렵지만 꼭 구별해야 하는 진짜배고픔과 가짜배고픔!

어느 영상에서 "브로콜리 테스트"라는 것을 봤어요.

뭔가 먹고 싶고 배가 고픈 것 같을 때 브로콜리 말고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거라도 먹어야겠다 싶다면 진짜배고픔! 이것은 절대 먹고 싶지 않다면 가짜 배고픔입니다. 

이렇게 진짜배고픔과 가짜배고픔을 구별한다면 다이어트가 더 쉬워져요

 

2. 체중계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

같은 무게의 근육과 지방은 부피로 1.5배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적게 먹고 힘들게 운동했지만, 근력운동 후 근육이 늘고 지방이 빠져서 체중이 그대로 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체중계의 숫자가 그대로라면 "뭐야! 살이 안 빠졌잖아." , " 난 운동과는 맞지 않아."라고 하면서 운동보다는 극단적인 식사량조절, 유산소운동에만 집착하면서 체질개선을 하기가 어려워요

이렇게 살을 뺀 경우에는 식단조절, 유산소 운동을 멈추는 순간 요요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짧게라도 근력운동을 하며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력운동과 더불어 유산소운동과 식단관리를 통한 체지방감량에도 도움을 받는 "정상적인 운동"을 추천합니다.

근육과 지방의 부피는 같은 무게라도 부피차이가 있어 운동하며 근육이 늘어 체중이 늘어도 체지방을 감량하며 지방의 부피를 줄이면 체중은 그대로거나, 더 늘어도 몸의 라인은 바뀐답니다.

 

3. 다이어트 후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는 꿀팁

이런 습관들이 나의 생활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저도 여행, 잦은 외식이나 모임 등으로 맛있는 음식과 간식을 자주 먹게 되면 살이 찌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때 바로 정신 차리고 제 생활습관을 실천하기 시작하면 금세 제자리로 빨리 돌아오기에 꾸준하게 유지가 가능합니다.

여러분들도 힘들게 뺀 살! 다시 찌게 하지 마시고 생활 속 꾸준한 습관 만들기로 예쁜 몸매 유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