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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이 몸에 좋다는 사실을 다 알고 계시겠지만, 나잇살, 비만균, 내장지방 감소에 유산균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식습관 변화와 함께 좋은 유산균으로 다이어트를 실천한 저의 이야기를 함께해요. 함께 실천해 주시면 더더욱 좋고요.

유산균
유산균 효능

 

1. 살찌는 식습관의 변화

  • 머릿속 다이어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체중 감량에는 관심만 있고 머릿속으로는 항상 다이어트 중. 그러나, 실제 행동은 그렇지 못했던 것 같아요. 30세 중반으로 갈수록 점점 식탐도 많아지고, 손에서 떠나지 않는 간식들이 문제였어요. 하지만, 휴가지에서 입던 핫팬츠가 허벅지에서 걸리고, 즐겨 입던 청바지의 지퍼가 올라가지 않는 현실을 마주했을 때의 절망이란. 더 이상 살을 찌우고 싶지 않아서 최대한 적게 먹어보고, 조금씩 더 움직여 보았지만 밤에 되면 밀려오는 허기짐과 뿌리칠 수 없는 간식의 유혹에 무너지기 일쑤였어요. '그냥 나잇살은 어쩔 수 없구나!' 체념하고 지내게 되었어요.

  • 간식과 야식의 습관화

다이어트 중이니 식사는 최소한으로 먹고, 아이가 학원에 간 오후시간에는 출출하니 떡과 고구마 먹기. 저녁시간에는 어느새 손에는 아이스크림! 오늘 하루 수고한 나에게 주는 보상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TV 앞에 앉아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죠. 정확히 그 시간만 되면 간식이 떠오르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습관화가 이루어지고 말았어요. 뭔가 많이 잘못된 식생활의 습관화입니다. 

 

 

2. 유산균과 올바른 식습관을 통한 장내마이크로바이옴 안정화

 

 식사 시간 지키기: 7시 반/ 12시/ 4시/ 9시

뭔가 이상하다고요? 간식도 있고 야식도 있습니다. 제가 운동하는 직장인이라서요. 

  • 7시 반: 아침식사. 따뜻한 물. 양배추 삶은 것 또는 토마토,  삶은 계란 또는 닭가슴살. 아메리카노
  • 12시: 회사에서 주는 밥. 튀김이나 소스, 국물, 국수는 먹지 않음. 채소 위주로 먹고 밥은 반만. 
  • 4시: 간식. 이 시간에 되면 정말 간식에 온 신경이 갑니다. 방울토마토 또는 생당근, 요거트, 견과류를 가져가서 먹었어요 운동 가야 하니 닭가슴살도 추가.
  • 9시: 야식. 정말 먹으면 안 되는데요. 운동하고 집에 오니 출출함이 최고죠에 도달합니다. 정말 배고파서 죽을 것 같은 날은 야채에 닭가슴살. 보통은 야채만 조금.

이렇게 식사시간을 딱 정해 놓고 먹었습니다. 올바른 식습관이나 다이어트하시는 다른 분들의 식단과 비슷하지만 다릅니다. 

교과서적인 식단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인데 제가 한 것은 다음과 같아요.

  • 아침 공복의 아메리카노는 혈당을 올려줌
  • 운동 가기 전 식사, 단백질 섭취는 운동과 소화 흡수에 도움이 안 됨.
  • 공복시간은 길게 가져가는 것이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이 되므로 늦은 식사는 좋지 않음.

하지만, 현실적으로 운동을 가려면 배고픈데 안 먹고 갈 수 없잖아요. 그리고 운동하고 나면 배고픈데 먹어야죠. 아참! 아침 카페인은 직장의 생존수단입니다. 아무튼, 교과서적으로 매우 모범적으로 실천하지는 못했지만 제 상황에 맞는 최선책을 찾아서 실천했습니다. 손에서 과자와 초콜릿을 멀리하고 견과류나 야채, 방울토마토로 간식으로 섭취하고, 식사를 건너뛰어서 그다음 끼니를 폭식으로 만들지 않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한 나 자신을 칭찬합니다. 여러분들도 교과서적으로 모든 것을 바르게 실천하기를 시도한다면 시도조차 하기 힘드실 것입니다. 지금부터 자신에게 맞은 한 두 가지를 정해서 조금씩 실천해 보시기면 좋을 것 같아요.

몸을 기아상태로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점심시간의 회사 밥은 최대의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맛있게 먹고, 밥 양을 줄이는 대신에 채소반찬을 더 먹는 것을 택했습니다. 폭식과 불필요한 간식을 먹지 않도록 습관을 개선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장 내 비만균, 유해균 감소는 물론이고 제 몸은 점점 건강해지고 균형 잡힌 몸으로 변해갔습니다. 

 

3. 살을 빼기 위한 행동의 변화

내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찍던 날, 내가 좋아하던 청바지의 지퍼가 올라가지 않던 날, 슬퍼하기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체중감량과 건강에 대해 함께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젊을 때야 굶으면 빠지고, 탄력도 그대로 유지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굶 기도 어렵고, 굶어도 빠지지 않는 살, 떨어지는 탄력을 함께 챙길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동안의 초절식 다이어트, 죽지 않을 만큼 먹고, 죽기 직전까지 운동하기, 디톡스다이어트, 금식하기 등으로 제 몸은 물만 먹어도 살찌는 기아상태가 되어버린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러니 음식에 대한 갈망은 점점 커지고, 음식이 들어오면 차곡차곡 체지방으로 저장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굶기-운동-폭식-살찌기-굶기-운동-폭식'의 무한 루프에서 탈출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 영양제로 도움 받기: 유산균, 종합비타민

시간 정해 놓고 영양제 먹기: 아침, 저녁에 딱 시간 정해 놓고 먹었습니다. 아침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운동 가기 전에는 종합비타민 등을 먹었습니다. 아침에는 장건강 챙기고, 저녁에는 운동 전 활력소를 주는 느낌으로요.

 

  • 운동 습관 들이기

퇴근 후 곧장 운동하러 갑니다. 오늘은 운동을 갈까? 말까? 고민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운동하러 가는 겁니다. 힘든 날은 스트레칭만 하기도 하고요.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운동의 강도를 조절합니다. 

그래서 무슨 운동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오늘도 좌절하고 계신가요?

저도 다이어트 약, 다이어트 프로그램, 한약 다이어트, 스무디 다이어트 등등 정말 수백에서 천만 원까지 다이어트에 쏟아부었습니다. 간편하게 약으로 살이 딱 빠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나 급격한 요요와 폭식으로 우울에 빠져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저도 다이어트 프로그램할 때는 정말 이를 악물고 절식해서 체중계의 숫자는 내려갔지만, 그 숫자와 만족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바로 찾아오는 무서운 요요!!

건강하게 먹고 즐겁게 움직이고 영양소를 챙기고 좋은 습관이 하나씩 더해지는 일상의 행복. 이제는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 내에는 비만을 유발하는 퍼미티큐스균이라는 일명 비만균이 살 고 있는데요. 연구를 해보니 살이 빠지게 하는 박테로이데테스라는 균에 비해 이 비만균이 장내에 많이 서식하는 사람들이 적게 먹어도 살이 찌고 식욕조절이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이 비만균들은 고탄수 정제음식들을 주로 먹고 그 수를 키워나갑니다.  대표적인 것이 액상과당입니다. 포도당보다도 무려 20배나 더 비만 균의 수를 증식시킵니다. 

반대로 살이 덜 찌는 사람들의 장에 많이 서식하는 박테로이데테스균은 식이섬유와 복합 탄수화물을 먹이로 수를 늘려갑니다..

식습관이 먼저! 그리고 면역과 건강, 내장지방 감소,  몸매 관리에 더 도움이 필요하다면 유산균의 도움 필수!

 

제가 한 운동이 궁금하시는 분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MZ세대 중장년 필라테스 요가로 즐겁게 운동하자

 

어떤 유산균을 선택할까 고민되는 분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해 주세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다이어트와 건강 두 마리 토끼 잡기